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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이 41.4%, 정점 구간 기간 늦어질 수도/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by wwat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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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오미크론 대비 전파력이 약 1.5배 강한 것으로 조사되어 정점 구간 기간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초 오미크론 유행은 12~22일 사이 정점에 달한 뒤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분석됐지만 지난 17일 확진자 수가 예측을 뛰어넘는 60만명대에 달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선 "스텔스 오미크론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스텔스(탐지가 어려운)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오미크론 변이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외 감염사례의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고, 세부 계통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에서 전파력이 보다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이 국내 사례에서는 41.4%, 해외 유입사례에서는 56.9%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기존 오미크론과 동일

무증상, 기침, 가래, 인후통,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오한, 미각소실, 후각소실, 설사, 폐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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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인후통, 발열, 두통, 기침, 가래 등이 발생했고, 평균 지속 기간도 5.5일이었습니다. 일부 환자는 2~6일 동안 37.8 °C 이상의 발열이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나 코로나 아닐까..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 위험도가 높지는 않지만, 강한 전파력으로 확진자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중증·사망자가 규모가 더 커지면 의료체계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50%를 넘고, 60세 이상 확진자가 지난주 대비 1.6배 늘었다는 점에서 전국 위험도 단계를 6주 만에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14일 만 5~11세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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