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용산역맛집2 신용산 맛집 이여곰탕 용산점 요즘 비가 계속 내리는 끄물끄물한 날씨 몸도 마음도 찌뿌둥한 느낌에 뭔가 힘이 될만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이여곰탕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숙대역부터 쭉 걸어갔지만 신용산역이나 삼각지역에서는 더 가깝게 찾아갈 수 있어요 외관과 내부 모두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방문이어서 기본 곰탕을 시켰는데요 각자의 트레이에 깔끔하게 담겨 나와서 좋더라고요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데 메뉴에 밥 따로 나오는 것도 있어요 맑은 고기국물에 파가 듬뿍 올려져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물도 무거운 찐 놋그릇잔에 보리차로 나와서 좋더라고요 가격도 고물가시대에 11000원이면 꽤 괜찮다 싶었습니다. 깔끔한 맛에 국밥류 좋아하시면 만족할 맛이었어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한 끼를 찾으신다면 방문.. 2023. 7. 17. 용산, 신용산역 쌀국수 샤브샤브 맛집 미미옥 MIMIOK 공연을 보러 신용산역 근처에 갔습니다.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공연이 끝나서 미미옥에 갔는데요. 보통 웨이팅이 있어서 많이 기다리면 다른 곳에 가려 했는데 다행히 2명인 저희는 닷지석에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메뉴는 방아 샤브샤브와 아롱사태 쌀국수, 미나리육전튀김, 꼬막비빔쌀국수가 있는데 저희는 아롱사태 쌀국수를 시켰답니다. 방아잎을 향신료로 사용하던데 국물도 깊고 진한 맛이었고 얇은 국수가 호로록 잘 들어가더라고요. 고기도 쫄깃하고 제법 많이 들어있고 맛있게 먹었어요. 한옥을 개조해서 가게 외부도 내부도 예뻤고 저희가 앉은 닷지석 천장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햇살이 저희가 앉은 곳에 쏟아지더라고요. 자연광 받으니 사진도 잘 나오더군요 ㅎㅎ 쌀국수가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면 샤브샤브를 먹어봐야겠다는 생.. 2023.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