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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성장할 뿐 늙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을 멈춘다면 비로소 늙게 된다
생활정보

망막박리 3가지 전조증상 원인, 치료

by wwat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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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는 실명의 주요 원인인 대표적인 실명질환입니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내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되는 병적 상태를 말합니다.
망막분리 상태가 지속되면 망막의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시세포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악화되면 최악의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망막 박리가 진행 됐다면 즉시 안과에서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망막박리 유발 원인 3가지

열공성 망막박리-눈의 내부를 채우고 있는 끈적하고 투명한 유리체가 노화로 인해 점점 액화 되면서 빈공간이 생기면서 망막이 분리되고 찢어져 구멍이 생기는 현상
주된원인- 고도근시, 망막주변부 변성 외상 등

비열공성 망막발리에 속하는
견인 망막박리 - 망막의 염증, 당뇨성 망막병증, 고혈압, 포도막염, 망막혈관염 등으로 인해 흉터 조직이 망막을 견인하게 되어 발생

삼출 망막박리- 안구 내 종양, 염증, 황반 변성 등으로 발생하게 된 삼출액이 망막 아래에 고이면서 망막이 떨어져서 발병


이런 형태의 망막 박리가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시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시력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는 언제 발견되느냐에 따라서 시력 회복률이 달라지기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망막박리 초기 발견시 시력 회복률은 약 80~90%입니다. 그러나 시기를 놓치게 되면 회복이 어려워 집니다.

망막박리의 초기증상은 시력 감퇴와 변형 비문증, 광시증

열공성 망막박리 증상
열공 주위로 망막박리가 점점 확대되면서 눈의 주변부가 마치 커튼을 친것 처럼 가려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주변부분이 가려서 보이다가 중심부분으로 진행되어 뿌옇게 보이거나 왜곡되고 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비문증- 마치 눈앞에 실모양의 먼지나 날파리같은 물체가 느껴지는 시각적 증상이 느껴집니다.

광시증- 눈을 좌우로 움직일때 빛이 번쩍 거리는 증세
형광등이 갑자기 켜진듯한 느낌, 사진기 플래시가 터진듯한 섬광

이런 증상이 몇주 혹은 몇개월 지속되면서 불편함이 느껴지는데 이런 증세들은 망막박리의 동반된 증상일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망막박리 치료

한번 떨어진 망막이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지료하게 됩니다.
병원에 가시면 정밀검사를 통해서 상태에 맞게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열공 발생 했지만 망막박리는 진행 안된 경우나 망막박리 초기 단계라면- 레이저 광응고술을 통해 망막박리 진행하여 예방합니다.


망막박리가 많이 잰행 됐다면-유리체 절제술, 공막 돌륭술 등의 망막 유착술을 시행하여 떨어진 망막을 다시 붙여줍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어느정도의 시력은 회복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번 떨어진 망막이기 때문에 재유착이 된다 하더라도 이전 시력으로의 회복은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더많은 주의가 필요한 안질환 망막박리입니다.

망막박리가 진행됐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입니다.
시력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망막박리가 의심되면 빠른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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