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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성장할 뿐 늙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을 멈춘다면 비로소 늙게 된다
맛집

한낮에 다시 찾은 인왕산 초소 책방 북카페 더숲

by wwat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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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

얼마전 저녁에 인왕산 초소책방을 다녀와서 글을 올렸었는데요.
그때 야경이 너무 예뻐서 한낮의 풍경도 보고 싶어서 오늘 낮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친구들과 택시를 이용했었고 오늘은 가족들과 다녀왔네요. 좋은건 같이 보고 싶잖아요.
오늘은 자차로 가서 주차 걱정이 조금 되었습니다.
도착하니 딱 한자리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다행히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가는 차때문에 한차례 차를 빼주긴 했네요.
날이 그새 많이 따뜻해져서 오늘은 2층 야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야외에 계시더라구요.

초소책방에서 바라본 모습

2층에 자리를 잡고 다시 한번 서울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서울 타워도 보이고 앞이 탁트여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아직은 꽃들이 만발하진 않았지만 주변 바위틈으로 진달래도 조금씩 피었더라고요.

커피, 베이커리

지난번에는 커피와 케잌을 시켰어서 오늘은 빵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얼그레이 케잌과 라떼, 앙버터크로와상 시켰어요.
셋이서 먹다보니 한번 더 추가로 빵을 사왔습니다. 앙버터크로와상이 맛있어서 또 구매하고 롱소세지빵도 하나 시켰어요. 집에서 나올때 식사를 하고 나왔지만 빵이 맛있어서 더 먹게 되었네요.

구름낀 하늘

자연과 가까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바람도 느끼고 햇볕도 쬐고 야외에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느끼고 온 날이었습니다.

자주 찾고 싶은 초소책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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