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운날걷기1 갑자기 추워진 날씨, 눈 위를 걷는 느낌도 좋아 오늘은 오전부터 눈이 내려서 걷기운동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밤에는 눈이 오지 않아서 늦은 시간에 밖에 나갔습니다. 아직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진 않았지만 체감상으로는 추웠어요. 보온에 신경쓴 옷차림으로 걷는데 무리없이 산책길 왕복을 하고 왔습니다. 평소보다는 좀더 늦은 시간이었고 (밤 9시30분) 날이 추워지기 시작했고 눈도 오고 했어서 개천가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평소 오다가다 본 강아치 친구들은 산책을 나왔더라고요. 더 반가웠어요. 바닥에는 눈이 쌓인곳이 있어서 걸을때마다 자박자박 귀여운 소리가 났습니다. 매일 보는 길이지만 눈이 쌓여있는 길위의 풍경은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어요. 겨울이 깊어가는 구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들이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추운날은 밖에 나가기 싫어.. 2022.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