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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성장할 뿐 늙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을 멈춘다면 비로소 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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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5

불면증에 걸려도 마셔야할 커피맛집 카페 알레그리아 덕수궁 디팰리스점 가을이 깊어가는 와중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덕에 걷는게 즐거운 요즘입니다. 2주연속 숙대에서 정동길-광화문으로 걸으면서 단풍과 낙엽을 한껏 즐기고 있어요. 숙대 앞에서 짜장면에 군만두를 먹고 소화도 시키면서 광화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덕수궁 돌담길도 걷고 정동길의 빨간 벽돌 건물들도 실컷 보면서 잠시 쉬어갈 곳을 찾았습니다. 오래전에도 들렸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봤네요. 처음의 기억도 붐비던 골목 거리에서 약간은 떨어져있어서 순식간에 공기가 차분하게 바뀌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때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 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은 2011년에 설립된 스페셜티 커피로스팅 기업, 알레그리아 커피로스터스의 직영 커피 바로 전문 바리스타의 손으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 2022. 11. 21.
부암동 베이커리 카페 몽핀 monpin 요즘 베이커리 카페에 자주가게 되네요. 새로운곳 분위기 좋은곳 찾아다니기를 저도 친구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이번주말에 다녀온 신상카페 몽핀을 소개하겠습니다. 부암동 한식집 석파랑 지하주차장 쪽으로 지하3층에 자리한 몽핀은 마치 동굴에 들어온듯 내부가 이루어져있습니다. 굉장히 넓어서 지하지만 답답한 느낌이 덜하더라구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빵을 만들어서 다양하고 맛있는 빵들이 있구요. 하루5개만 판매하는 맘모스빵, 밤식빵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5개 판매라 사기는 쉽지 않은듯합니다 다른 빵도 많으니 집착을 버리고 다른 빵을 골랐네요 빵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네요 ㅋㅋ 맛있는 빵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실 분들 들러 보세요 부암동 나들이 나와서 석파정 서울미술관도 들리고 백사실계곡도 가고 그리고 몽핀으.. 2022. 6. 8.
길음역 카페/디저트 오름 1077 주택을 개조해서 평창동 어느 카페 같았어요 길음역에서 모임 약속을 하고 식당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와중에 건너편에 불빛들이 예쁘게 반짝거리는 걸 봤어요 여기 저런게 있었나 뭐지??하고 침침한 눈을 비비며 바라보니 옆의 친구가 카페 인것 같다며 식사 후 갈 카페로 미리 찜 해놨습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를 만든 것 같더라구요 문 열고 들어가면 정원으로 오르는 예쁜 계단이 나와요 티비 드라마속 예쁜 단독 주택에 초대 받아 온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첫느낌 부터 좋았어요 정원에 분위기 있는 조명과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춥지 않은 날은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는것도 좋아 보였어요 내부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길음역에 이런 카페가 있었나 싶게 좋더라구요 직원이 혼자 하시느라 좀 바빠 보이긴 했습니.. 2022. 5. 10.
용산/숙대 카페 디저트 온오프커피 숙대 근처에서 점심(떡볶이)을 맛있게 먹고 당연한 수순으로 카페에 갔습니다. 오늘 간곳은 온오프커피 인데요 간만에 숙대 근처를 어슬렁 거리다가 못 보던 카페가 보여서 다음에 가봐야지 했던 곳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떨어져 있고 개방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충전기 꼽는 곳도 많아서 좋았어요 커피는 두가지맛 중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담쟁이덩쿨 벽과 들어오는 햇살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노곤노곤 편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시켰는데 양도 작지 않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https://m.map.kakao.com/actions/searchView?q=%EC%88%99%EB%8C%80+%EC%98%A8%EC%98%A4%ED%94%84%EC%BB%A4%ED%94%.. 2022. 4. 30.
정릉 신상 카페 읍천리382 샌드위치 디저트 카페 어느날..동네 한바퀴 슬렁슬렁 걷고 있는데 큰 샹들리에가 번쩍 눈에 들어와서 보니 새로운 카페가 오픈했더라고요 상호도 굉장히 특이하다 싶은 읍천리 382 검색해보니 체인이더라구요 우리동네에 신상카페라니 신난다!! 설날에 저녁밥 먹고 친구들과 신상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역시 오픈빨!! 사람들이 꽉차있고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는 커피 뿐 아니라 디저트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실내의 히터가 강력하게 돌아가서 아아를 시켰습니다 이곳의 차별화라면 음료를 캔에 담아준다는것 확실히 차별점은 되나 내취향은 아닌.. 저는 컵이 좋아요 ㅋㅋ 캔에 얼음 어떻게 넣었을까 했는데 윗부분을 기계로 압축해서 누르는듯함(정확하진 않음 ㅋㅋ) 암튼 커피맛은 괜찮았습..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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