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토파지3 단식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일어나는 자가포식(오토파지)란 무엇인가 오토파지(Autophagy)는 세포 내에서 자가소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세포 내에 쌓인 손상된 단백질, 노폐물, 손상된 세포 구성 요소 등을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오토파지는 세포의 건강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토파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활성화될 수 있으며, 그 중 하나는 긴 시간 동안 식사를 하지 않는 단식입니다. 단식을 통해 세포 내 에너지 공급이 줄어들면 세포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체 수리와 재생을 위해 오토파지를 촉진합니다. 이로써 불필요한 물질이나 손상된 세포 구성 요소를 분해하여 재활용하고,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가포식은 세포 내부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과정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인지 단계: 세포는 손상된 부분이나 노폐물 등.. 2023. 7. 18. 48시간 단식 성공 48시간 단식 하였습니다. 제가 해본 단식 중 최장시간이었습니다. 48시간 단식하면서 두세번 배고픔을 크게 느꼈지만 참다보면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쓰이는지 금방 배고픔은 사라지고 몸이 편안해졌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더 식욕이 없었습니다. 단식 중에는 몸을 더 움직여 주려 했고 실제로 에너지가 충분한 기분으로 신체 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단식에 관한 책도 읽으면서 단식의 이로운점에 대해 생각하니 단식하기가 더 쉬웠습니다. 단식 시간이 길어질 수록 내몸이 건강해 진다고 생각하니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이어트때문에 생으로 굶는다 생각했다면 비참한 기분도 들고 매우 힘들었을 것 같지만 건강의 회복으로 생각하니 단식 시간이 고통 스럽지 않았습니다. 단식에는 마인드 컨드롤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72시간도 가.. 2022. 11. 7. 24시간 단식을 넘어 40시간 단식 후기 몸의 변화 공복효과 단식 후 상태 지난번 여행에서 건강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몹시피곤, 기력없음,손발저림) 여행 다녀온 당일 8시에 저녁을 마치고 (일요일) 화요일 낮 12시에 첫끼를 하여 40시간 단식을 마쳤습니다. 굶는게 힘들었냐고 하면 참을 만 했습니다. 배 고플 수록 건강해 지는 것 같아 오히려 좋았습니다. 24시간을 지나 잠에서 깼을때는 아무것도 먹고 싶은게 없고 이대로 며칠간 단식 한다해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몸이 가볍고 편안했습니다. 오히려 다시 먹기 시작하면서 식욕이 생기는 기분 이었습니다. 단식을 하면서도 낮과 밤에 걷기를 하여 만3천보 정도 걸었습니다. 몸상태로는 저녁부터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 지면서 홍조가 나타났습니다. 몸이 기초대사량을 올려서 열이 난것일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2022.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