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하고 싶은 용산 디저트 카페 MORAE(모래)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테이크아웃 전문점처럼 작아보이는 외관. 이국적인 느낌

바이크색과 같은 건물색이 이쁘다.

진열되어있는 디저트와 카운터

오늘 소개할 곳은 용산에 있는 모래라는 카페인데요. 제가 이주변에 몇번이나 갔었는데 이런카페가 있는 줄 몰랐었네요.
밖에서보면 작은 카페같은데 안으로 들어가면 마당을 포함하고 있어서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 입니다.
무엇보다 외벽의 색과 지붕의 색이 미국 사막의 단층집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이름과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마당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방문한 날도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가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시 주문한 아이스라떼와 바스크치즈케이크

재방문시 주문한 따뜻한라떼와 디저트

음료 가격도 비싸지 않고 음료와 디저트와 커트러리 쟁반의 조화가 너무 예뻤어요. 음료와 디저트에 따라 바뀌더라구요.
커피도 맛있어요. 큰잔은 아니지만 진해서 카페인 충족 충분했어요

유명한 카페 종종 찾아가 보는데 재방문을 하는곳은 많지 않은데 이곳은 재방문 했답니다.

낮에갔었지만 밤에 가면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았어요. 앞으로도 종종 방문 할 예정입니다.

주택을 예쁘게 개조한 듯합니다. 

민트색이 예쁜 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