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팀 구조조정 매각설까지..

 

경제환경 악화로 투자유치 어려움, 사업구조개편, 인력감축

토종 OTT 왓챠가 얼마전 매각설이 나온가운데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왓챠 오리지널로 좋좋소와 시멘틱에러등 인기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왔지만 최근 자본시장이 경색되면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팀을 정리한다고 합니다. 기존 콘텐츠 관리하는 최소인원1~2명만 남길 생각이라고 합니다.

콘텐츠 마니아층이 두터운 왓챠는 단편영화나 일본 드라마 덕후들에 한줄기 빛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일본 드라마가 활성화 되어있었는데요. 그것으로 인해 팬들은 왓챠의 매각설이 나올때 불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왓챠는 지난해 영업손실 248억원을 기록하고 올초 1000억원 규모 프리 IPO를 진행했지만 투자유치가 잘 되지않아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