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걷기9 걷기의 힘: 건강과 행복을 안겨주는 7가지 이유 1. 심장 건강 촉진: 걷기는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꾸준한 걷기로 심혈관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체중 관리 도우미: 걷기는 일상적인 활동으로서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중 관리를 도와줍니다. 규칙적인 걷기로 체지방을 감소시키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해소: 산책이나 걷기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자연 소리와 풍경을 즐기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4. 신체 유연성 향상: 무리하지 않는 걷기는 관절을 동작시키며 유연성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자연 환경에서의 걷기는 불규칙한 지형을 다루면서 균형감각도 증진시킵니다. 5. 에너지 부스터: 걷기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기운을 불어넣어줍니다. 집중.. 2023. 8. 10. 아카시아 향기 가득한 저녁 산책길 오랜만에 개천 산책로를 다녀왔어요. 마음은 항상 있었는데 실천이 안됐거든요. 오늘은 책 반납도 해야해서 도서관에 들른김에 산책로까지 나갔습니다. 걷기 시작 했을때 코끝에 스치는 아카시아향기가 느껴졌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아카시아 나무가 가득하더라구요. 꽃도 만발했구요. 달달한 향이 좋아 나무밑에 잠깐 서서 향기도 맡고 엊그제 내린 비로 불어난 개천의 흐름도 보면서 쉬엄쉬엄 걸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다시 열심히 걸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023. 5. 10. 추워도 걷기 운동은 계속 기온이 뚝떨어져서 영하의 날씨지만 오랜만에 개천길로 나갔어요. 추워서인지 평소보다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날씨와는 상관없이 꾸준히 걷는 분들은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인지 밤공기가 춥다기보다 시원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상쾌했어요. 찬바람에 볼떼기는 차갑게 얼어붙었지만 역시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에 걸을때는 가로등 불빛으로 인해 오래된 주택들도 꽤나 운치 있어 보여서 아련한 느낌마저 듭니다. 그런 우리 동네의 풍경이 정겹습니다.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감성까지 채우는 저녁 산책길 이었어요. 걸으면서 차분하게 2023년 꼭 하고 싶은일도 생각해보고 앞으로 해야할 일들은 뭐가 있을지도 고민해보았습니다. 잠시나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네요. 내.. 2023. 1. 16. 이렇게 좋은 가을날 걷지 않으면 손해 요즘 밤에 걷기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개천길 왕복해도 6000보 정도라 낮에도 걷기로 마음 먹고 한낮 태양볕을 맞으며 걸어보았습니다. 하늘을 보니 구름 한점 없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이었어요. 가볍게 단지나 두어번 돌까 했는데 상쾌한 공기가 뒷산으로 발길을 돌리게 했습니다. 숲속 공기는 어떨지 궁금 했거든요. 뒷산 공원에 도착하니 몇몇 나무들은 벌써 단풍이 되어 낙엽이 떨어 지고 있었습니다. 쨍하고 맑은 하늘의 파란색과 대비되는 빨간 단풍잎이 너무 아름 다웠어요. 잠시 쉬려고 산책로 계단에 앉았더니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마음의 찌꺼기들을 모두 날려 주었습니다. 역시 자연은 치유 그자체네요. 돌아오는길은 돌옆에 핀 예쁜 들꽃도 보고 콧노래를 부르며 내려왔습니다. 밤에도 역시 걷기는 계속 되었답니다. 2022. 10. 17. 다시 걷기 시작/저녁산책/체력관리 지난여름 한동안 잘 걷다가 장마가 시작되고 걷지 못하게 되니 그게 굳어져서 저녁 걷기를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이 되어 다시 저녁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계기가 된것은 함께 걷기에 동참 하겠다는 친구의 제안이 있어서 입니다. 저녁마다 함께 걷고 있어요. 혼자 걸어도 좋은 길이지만 함께 걸으니 심심하지도 외롭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 집에서 나오는것도 쉬워지구요. 요즘 저녁은 좀 쌀쌀하지만 걷다보면 시원하게 느껴지는 바람과 개천길로 이어진 나무들, 흐르는 물소리가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네요.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시간입니다. 운동 부족이어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다시 걷기로 인해 건강관리 잘 해나갈수 있을 것같아요 매일 저녁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걷기 시간 가벼운 마.. 2022. 10. 5.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 6일 -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다 오늘도 항상걷는 그 코스 개천길..왕복하면 6000보 정도. 나의 목표는 만보이기때문에 이렇게 저렇게 돌아돌아 다녀도 한번에 만보 채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천변길 주변을 더 자세히 보고 느꼈습니다. 목표만 보고 갈때는 빨리 여기를 왕복하고 나머지 걸음도 걸어야지 하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제대로 산책길을 즐기지 못한것 같습니다. 왕복 후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요새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앉아있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쉼을 갖고 나머지 만보 걸음을 위해 다시 걸었습니다. 확실히 한번에 만보까지는 피곤하네요. 될 수 있으면 낮에 한번 밤에한번 걷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2022. 6. 18.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 4일-낮과밤을 걷다 오늘은 낮에도 걸었습니다. 저녁 걷기 코스인 천변 걷기는 왕복으로 6000보 정도 되어서 만보걷기에 4000보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것은 낮에도 잠깐 걷고 저녁에도 걷는것 그럼 무난하게 만보걷기 달성 가능!! 그동안은 저녁에 한번 걷는걸로 만보걷기를 채웠지만 오늘은 드디어 낮과 밤 나눠서 걷기를 했습니다. 목표는 버거킹 버거를 사서 걸어 오는것. 한낮에 걸으니 덥고 힘들었지만 열심히 걷고 버거를 먹는 기분은 매우 좋았습니다. 걸어오는길에 예쁜 꽃도 봤구요. 햇볕도 많이 받고 왔습니다. 저녁걷기는 저녁밥(식빵2장+크림치즈, 깔라만씨소다)을 먹고 나갔습니다. 이미 7천보 가까이 걸었기때문에 만보까지만 채우고 오자는 생각으로 나갔네요. 낮에 걸어서 몸은 좀 피곤한 상태였는데 역시 여름밤 천변을 걸으니.. 2022. 6. 16. 건강을 위한 걷기운동2일째 - 만보달성의 날 아침부터 날씨를 확인했습니다. 걷기에서 제일 중요한게 날씨거든요. 비가 온다면 그날은 걷기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오후부터 비온다는 소식이었어요. 그래서 기필코 비오기전 걷기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때마침 오늘은 약속이 있는날이어서 밖에 나가야했어요. 돌아오는길에 걸어오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만보를 달성했습니다. 사실 집에오는 8천보 조금 넘었는데 만보를 만들기 위해 집안에서도 여기저기 다니며 걸음수를 늘렸습니다. 그리하여 걷기 이틀째인 오늘 바로 만보 달성 해냈네요. 그런데 내일부터 거의 일주일정도는 비가 오는듯해요. 장마가 시작된 걸까요. 걷기에 이제 재미 들었는데 비가 와서 못걷게 생겼습니다. 첫번째 난관..어찌 헤쳐나갈까요. 일단 실내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쇼핑몰도 생.. 2022. 6. 14.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 시작 1일 집순이라 한달에 몇번 집밖에 안나갑니다. 그래서 체력이 너무 떨어졌어요. 이러다간 큰일나지 싶어서 오늘부터 운동을 시작합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 운동 걷기. 원래는 오전 오후 두번을 걸으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무리였는지(피곤+귀찮음) 오전은 건너뛰고 저녁먹은 뒤 집근처 개천가로 향했습니다. 작은 가방 하나에 물병, 블루투스이어폰을 챙기고 걷기 편하고 시원한 버켄스탁을 신고 집을 나섰네요. 집에서 천변길 왕복 하면 6000보 정도입니다. 하루 만보는 걷고 싶지만 일단 시작은 6천보로... 운동 첫날을 축하해주는듯 아름다운 저녁하늘이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여름에 신기 좋은 버켄스탁-가볍고 너무 편해서 오래 걸을일 있으면 무조건 이신발 신어요. 왕복 6천보 걸으면 목이 마르니까 물병하나 챙겼어요. 많이 마시면 .. 2022.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