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36 나홀로 다나카 콘서트 후기 굿즈 티켓팅 연세대백주년기념관 2층시야 작년 12월 중순 나는 안걸릴줄 알았던 코로나에 걸려 시름시름 앓고 있을때 다나카 영상을 처음봤고 나몰라패밀리핫쇼 채널을 알게되어 구독하면서 격리 기간동안 많은 영상을 보고 완전 팬이 됐어요.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웃음코드!!!! 저의 취향저격이였습니다. 그래서 콘서트 소식을 듣고 티켓팅에 참전 했고 잘 다녀왔답니다. 다나카의 팬서비스가 너무 대단했고 노래도 춤도 잘하고 내내 웃기기까지 한 완벽한 공연이었어요 유튜브에서만 봤던 클럽에이스 세계관이 이어진 무대를 직접 보니 더 좋았어요. 김실장님과 홀란도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자고로 콘서트는 올콘인데 워낙 피켓팅이였어서 중콘 2층 자리 겨우 취소된 표 잡았어요 이것도 기적이라 감사했지만 결과적으로 3일 올콘을 못한게 한입니다. 마지막날은 그래도 cgv.. 2023. 2. 3. 양양 가는길 홍천 휴게소에서 먹은 음식 설날을 지내고 다음날인 오늘 양양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와중 내내 보이는 눈 덮힌 산은 황량해 보일 수 있는 풍경을 한폭의 수묵화 처럼 보이게 해주네요. 한껏 고조된 기분을 느끼며 홍천 휴게소에 도착했어요. (성인3 청소년1)비빔밥(9000원)과 된장찌개(6500원) 왕돈까스(11000원) 어묵우동(6500원)을 시켰습니다 시킨메뉴 다 맛있어서 추천하겠습니다. 배는 불렀지만 후식배는 또 있잖아요 카페는 탐앤탐스와 할리스커피가 있는데 탐탐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 화이트초코를 샀어요 그리고 츄러스와 쥐포도 샀습니다. 편의점에서 차에서 먹을 과자도 샀구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니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가평 휴게소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홍천 휴게소로 왔는데 규모는 조금 작지만 포토존도 있고.. 2023. 1. 23. 추워도 걷기 운동은 계속 기온이 뚝떨어져서 영하의 날씨지만 오랜만에 개천길로 나갔어요. 추워서인지 평소보다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날씨와는 상관없이 꾸준히 걷는 분들은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인지 밤공기가 춥다기보다 시원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상쾌했어요. 찬바람에 볼떼기는 차갑게 얼어붙었지만 역시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에 걸을때는 가로등 불빛으로 인해 오래된 주택들도 꽤나 운치 있어 보여서 아련한 느낌마저 듭니다. 그런 우리 동네의 풍경이 정겹습니다.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감성까지 채우는 저녁 산책길 이었어요. 걸으면서 차분하게 2023년 꼭 하고 싶은일도 생각해보고 앞으로 해야할 일들은 뭐가 있을지도 고민해보았습니다. 잠시나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네요. 내.. 2023. 1. 16. 재미있게 본 다나카 유튜브 추천 영상 다나카가 있어 내가 있고 내가있어 다나카가 있어 다나카 유키오 아이시떼루 코로나로 격리중일때 처음 접한 다나카상그 너무나도 아팠지만 웃음치료해준 다나카상그 다나카 간증록 유튜브 구독한 채널 하나도 없는데 나몰라패밀리핫쇼는 구독했다.(모든 영상 다보기 도전) 다나카와 콜라보한 모든영상을 다 찾아보는중 콘서트 피켓팅 성공(겨우 토요일 한개 잡음ㅠ) cgv 중계 티켓 성공!!! 다나카,김경욱 고독방 상주중 인스타팔로잉 콘서트 굿즈살돈 현금 준비완료 다나카 나온 영상들은 기본적으로 다 재밌지만 그중에서도 다나카에게 순발력 재치가 돋보이는 미친 재미보장 유튜브 추천영상 https://youtu.be/1If6cNwKL_M 2부까지 있으니 2부도 꼭 보세요. https://youtu.be/fjFAFZW1x7c htt.. 2023. 1. 16. 갑자기 추워진 날씨, 눈 위를 걷는 느낌도 좋아 오늘은 오전부터 눈이 내려서 걷기운동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밤에는 눈이 오지 않아서 늦은 시간에 밖에 나갔습니다. 아직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진 않았지만 체감상으로는 추웠어요. 보온에 신경쓴 옷차림으로 걷는데 무리없이 산책길 왕복을 하고 왔습니다. 평소보다는 좀더 늦은 시간이었고 (밤 9시30분) 날이 추워지기 시작했고 눈도 오고 했어서 개천가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평소 오다가다 본 강아치 친구들은 산책을 나왔더라고요. 더 반가웠어요. 바닥에는 눈이 쌓인곳이 있어서 걸을때마다 자박자박 귀여운 소리가 났습니다. 매일 보는 길이지만 눈이 쌓여있는 길위의 풍경은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어요. 겨울이 깊어가는 구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들이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추운날은 밖에 나가기 싫어.. 2022. 12. 14. 낮에 개천길을 걷다. 도토리 수확 새로운 발견 보통 저녁밥을 먹고 소화 시킬겸 나가는 개천길 산책인데 오늘은 낮에 과식을 하여 간만에 개천길 왕복을 하였습니다. 점심먹고는 짧게 계단오르내리기 정도만 하는데 오늘은 좀 오래 걷고 싶었어요. 간만에 대낮에 개천길에 나오니 저녁에만 보던 길이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얼마전 눈이 왔어서인지 개천물이 불어나 있고 깨끗하고 맑아졌더라구요. 개천이 가물어서 바닥이 보이면 안타까운데 맑은 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는 걸 보게 되서 좋았어요. 하늘도 맑고 나뭇가지에 나뭇잎들이 얼마나 남았나 세어 보기도 했습니다. 날도 생각보다 따뜻해서 걷는 기분이 상쾌 했어요. 밤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절에도 들어갔습니다. 입구부터해서 걸어가는 길이 조용하고 깊은 숲에 들어온것 같아서 좋아하는 곳인데요. 몇주전에 봤을때보다 겨울의 모습을 하.. 2022. 12. 6. 추울때 걸으니 오히려 좋아 11월 내내 따뜻해서 이대로 봄이 왔으면 했지만 오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매일 저녁 걷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날씨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따뜻한 방에서 뒹구르르 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데요. 비가 오지 않는 한 걷기를 멈추지 않기로 자신과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약 한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위해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보온에 신경썼더니 춥지 않고 시원 하더라구요 기분이 더 상쾌 했습니다. 아무래도 춥다보니 평소 보다는 걷는 사람들이 적었어요. 저도 가는 길은 신나게 걸었는데 돌아오는길은 빨리 지치는 느낌에 졸립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도 추운날도 왕복걷기 완료하니 좋은 기분이 었습니다. 겨울에는 추위때문에 움직임이 적어지는데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걸어야 겠다는 생.. 2022. 11. 30. 가을 풍경 고화질 바탕화면 이미지 낙엽 단풍 코스모스 국화 들꽃 가을이 깊어가는게 아쉽습니다. 하늘은 높고 맑으며 산책 하기 좋은 계절 그래서 요즘은 낮과 밤에 꼭 산책을 나갑니다. 이 가을을 충분히 누리고 싶기 때문이에요. 노랗게 빨갛게 물든 단풍들 들꽃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2022.11.10 - [생활정보] - 가을 풍경 바탕화면 낙엽 단풍 은행잎 가을 풍경 바탕화면 낙엽 단풍 은행잎 가을의 단풍, 낙엽 너무나 아름다워요. wwat.tistory.com 2023.08.24 - [생활정보] - 가을 할로윈 바탕화면 이미지 가을 할로윈 바탕화면 이미지 가을이 오고 있네요. 바탕화면 할 만한 할로윈 이미지들 모아봤어요. 2022.10.28 - [일상] - 가을 풍경 고화질 바탕화면 이미지 낙엽 단풍 코스모스 국화 들꽃 가을 풍경 고화질 바탕화면 이미지 낙 wwat.ti.. 2022. 10. 28. 이렇게 좋은 가을날 걷지 않으면 손해 요즘 밤에 걷기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개천길 왕복해도 6000보 정도라 낮에도 걷기로 마음 먹고 한낮 태양볕을 맞으며 걸어보았습니다. 하늘을 보니 구름 한점 없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이었어요. 가볍게 단지나 두어번 돌까 했는데 상쾌한 공기가 뒷산으로 발길을 돌리게 했습니다. 숲속 공기는 어떨지 궁금 했거든요. 뒷산 공원에 도착하니 몇몇 나무들은 벌써 단풍이 되어 낙엽이 떨어 지고 있었습니다. 쨍하고 맑은 하늘의 파란색과 대비되는 빨간 단풍잎이 너무 아름 다웠어요. 잠시 쉬려고 산책로 계단에 앉았더니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마음의 찌꺼기들을 모두 날려 주었습니다. 역시 자연은 치유 그자체네요. 돌아오는길은 돌옆에 핀 예쁜 들꽃도 보고 콧노래를 부르며 내려왔습니다. 밤에도 역시 걷기는 계속 되었답니다. 2022. 10. 1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